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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유학 중 인턴십·현장실습 허용 정책 완전 정리

by donseri91 2025. 5. 27.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현지에서의 실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턴십, 현장실습, 아르바이트는 현지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가마다 유학생에게 인턴십 허용 범위와 조건이 다르고, 비자 제도 역시 크게 상이하므로 사전 정보 파악이 필수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일본 등 주요 유학 국가들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 허용 정책 </strong을 정말 정리해 드립니다.

국가별 유학 중 인턴십·현장실습 허용 정책 완전 정리 관련 이미지 사진

1. 미국 – CPT, OPT 제도 중심

①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 허용대상: 유효한 F-1 비자 소지자 + 1년 이상 풀타임 수학한 학생
  • 유형: 전공 관련 인턴십으로 수업 커리큘럼 일부일 경우만 허용
  • 근무시간: 학기 중 주당 20시간 이내, 방학 중 풀타임 가능
  • 신청방법: 학교 국제학생처 승인을 받은 후 고용 시작 가능

②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 허용대상: F-1 비자 소지자 중 졸업 전후 실무 희망자
  • 유형: 전공 관련 실무 경험 (Post-Completion OPT: 졸업 후 12개월)
  • STEM 전공자: OPT 연장 24개월 추가 가능
  • 신청방법: USCIS(이민국)에 별도 신청 필요

2. 캐나다 – Co-op 비자 및 PGWP 제도

① Co-op 프로그램

  • 허용대상: Co-op 포함 학위 프로그램 등록 유학생
  • 필수조건: 전체 학위 과정의 최대 50% 범위 내 실습 허용
  • 신청방법: Co-op Work Permit 별도 신청 필요
  • 유형: 유급 또는 무급 인턴 가능

② PGWP (Post-Graduation Work Permit)

  • 대상: 캐나다 DLI(공식지정대학) 졸업생
  • 허용기간: 학업 기간에 따라 8개월~3년까지 취업 가능
  • 활용도: 현지 취업 전환율 높은 제도

3. 영국 – Tier 4 비자 기반 실습 제한적 허용

  • 비자 유형: Student Route (구 Tier 4)
  • 학위과정 등록 시 학기 중 주 20시간, 방학 중 풀타임 근무 가능
  • 조건: 실습은 학위와 연계된 경우에만 허용
  • 졸업 후: Graduate Route 비자 통해 2년 취업 가능 (박사는 3년)

4. 호주 – 학생비자(Subclass 500) 내 인턴십 가능

  • 학기 중: 주당 최대 48시간 근로 가능 (2023년부터 완화)
  • 방학 중: 풀타임 인턴 가능
  • 조건: 과정과 무관해도 근무 가능하나, 전공 연계형 인턴십 시 이점 큼
  • 졸업 후: Temporary Graduate 비자(Subclass 485) 신청 가능

5. 독일 – 체계적 현장실습 제도 보유

  • Student Visa 보유 시 학기 중 120일 or 240 half-days 근무 가능
  • 의무 실습(Pflichtpraktikum)은 무제한 허용 (커리큘럼 내 포함 시)
  • 전공 무관 인턴은 연간 시간 제한 적용
  • 졸업 후: 18개월 Job Seeking 비자 신청 가능

6. 일본 – 지정교과 외 인턴십은 제한적

  • 비자: 유학비자(留学)로는 원칙상 과외활동 허가 후 주 28시간 이내 근무 가능
  • 전공 연계 실습은 학교 통해 신청 가능
  •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경계 모호 (무급 실습은 제한 있음)
  • 졸업 후: 취업비자 변경 가능 (전공 연계 기업 필요)

결론: 나라별 제도 숙지 후 전략적으로 인턴십 계획하자

국가마다 유학생의 인턴십 및 실습 허용 여부, 조건, 신청 절차가 크게 다릅니다. 미국은 학위와 연계된 경우에만 가능하고 신청 절차가 복잡한 반면, 캐나다와 호주는 제도적 유연성이 크고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되기 쉬운 편입니다.

인턴십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학 준비 단계부터 Co-op 과정 포함 여부, 비자 조건, 학교의 실습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야 하며, 졸업 후 취업까지 고려한 장기 전략 수립이 중요합니다.

대학 국제처, 현지 유학센터, 이민 변호사 등과 미리 상담하여 각 나라 제도에 맞는 경력 설계를 준비하세요.